건강

자면서 식은땀 증상 발생 원인 및 예방방법

아미라스 2024. 7. 15.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가 되는 여름철은 더운환경에 오랜 시간 머무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땀이 나게 되는데요, 땀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몸에서 발생하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땀은 피부의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이면 발생하게 됩니다만 이런 상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땀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식은땀이라고 하는데 가끔씩은 잠을 잘 때 이러한 식은땀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면서식은땀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증상을 어떻게하면 개선할 수 있는지 그리고 예방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잠을 잘 때 식은땀 원인

 

1-1 수면환경

잠을 잘 때 식은땀이 나는 원인은 우선 수면 환경때문일 수 있습니다. 더운 수면 환경으로 인해 체온이 상승하게 되면 식은땀이 흐를 수 있습니다.

잠을 자는 환경의 온도가 높거나 두꺼운 잠옷 또는 침구로 인해서 체온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식은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2 건강상 문제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자면서식은땀이 나기도 합니다.  폐결핵과 같은 결핵성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수면 중 식은땀이 나게 될 수 있는데 결핵성 질환이 있다면 수면을 취할 때 무의식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될 수 있습니다.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잠을 잘 때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밤에 잠을 잘 때 잠자리가 축축해질 정도로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을 도한증이라고도 합니다.

 

1-3 스트레스

주로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데 스트레스로 인해서 자율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에 또한 만성 피로가 누적된 경우에 도한증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도한증으로 인해서 식은땀이 많이 나 수면을 방해 받을 수 있으며, 땀이 배출되면서 체온이 떨어져 감기 몸살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1-4 과음

과음 또한 수면 중 식은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로 인해서 간 기능이 저하되게 될 경우 땀을 많이 흘리게 될 수 있습니다.

 

1-5 소화불량

소화불량으로 인해서 잠을 잘 때 식은땀이 발생하게 될 수 있는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소화기 장애를 앓고 있다면 잘 때 식은땀이 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체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이것이 식은땀을 유발하여 잠을 잘 때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잠을 잘 때 식은땀이 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자면서 식은땀 예방법

소화불량으로 인해서 잘 때 식은땀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밤늦은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관리해주어야 하며, 침실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증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면서식은땀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은 무엇이 있는지와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위의 내용 도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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