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다리가 저린 증상 원인 및 예방방법

아미라스 2024. 7. 2.

신체 부위 가운데 보행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다리의 경우, 오랜 시간 걷는 등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다리가 저린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편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을 때에도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고 다리가 저린 증상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리 저림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증상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다리 혹은 오른쪽 다리 저림처럼 어느 한쪽 다리가 저린 증상이 나타나고 그 증상이 지속된다면 일상에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좌식 문화의 영향으로 인해서 양반다리를 하고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양반다리가 다리 저림 증상을 유발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양반다리 자세를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하게 될 경우에는 엉덩이 쪽 근육을 자극하게 되고 이것으로 인해서 이상근증후군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상근 증후군이란 이상근이 좌골신경을 압박하면서 엉덩이와 다리 부위에 저림 증상이나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며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를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하게 될 경우에 이상근이 과도하게 긴장하게 되고 경직되면서 다리 저림 증상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상근 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면 골반을 움직일 때 통증이 느껴질 수 있고 허벅지 뒤쪽과 다리 등에서 저림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잠을 자려고 누웠을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며 다리 저림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 쪽에 발생하는 불쾌한 감각과 다리 저림, 통증 등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와 같은 하지불안증후군은 주로 밤에 그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다리가 저림과 같은 증상과 함께 다리에서 찌릿한 느낌이 들고 피부 안으로 벌레가 기어 다니는듯한 느낌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리 저림 증상이 반복되며, 이 증상과 함께 허리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누운 자세에서 아픈 쪽 다리를 들었을 때 그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또한 한쪽 다리에 증상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다리가 저린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증상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예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지나 족욕 등을 통해서 몸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상근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양반다리나 다리 꼬기 등의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으며 오랜 시간 앉아있을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다리가 저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경우에는 반드시 상담을 받아 보실 것을 권해 드리며 증상을 관리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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