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나는 소고기 고사리 효능 6가지 및 부작용

맛이 고소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고사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식재료로 인정하고 있고 전통적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소비되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면역체계와 세포를 활성화하는 물질이 있어서 면역에 도움을 주는 고사리에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뼈건강

고사리에는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뿌리의 경우 100g에 칼슘이 592mg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일반 성인의 하루 권장량인 700mg에 거의 버금가는 수치이며 노인이나 갱년기 여성은 1,000~1,500mg 정도가 요구되는데 많은 부분 채워주어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칼슘 흡수율을 돕습니다.

2. 항산화 작용

고사리에는 폴리페놀류와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물질은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눈건강

비타민A가 고사리에 풍부하여 피로를 개선시킬뿐 아니라 시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안구건조증 등의 안구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4. 면역력 강화

고사리에는 인자와 레티놀 등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체내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국의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서도 고사리는 산성/기능성 다당류가 풍부하여 체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발표를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5. 혈당 조절 고사리는 혈당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고사리에는 산성 다당류와 카드베논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안정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소화 촉진

고사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고사리에는 엽산이 함유되어 있어, 임신 중인 여성의 임신 기간 동안 소비하기에 적합합니다. 섬유질이 100g당 3.7g정도로 높아 충분히 먹어주면 대변의 양이 많아져서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변비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만 과하게 드시면 설사증상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6. 고혈압 개선

한국인들의 식습관상 나트륨 섭취량이 많습니다. 붓기제거나 고혈압등 예방을 위해 나트륨 배출이 꼭 필요한데 고사리에는 칼륨성분이 풍부하여 나트률 배출을 원활하게 해 주어 붓는 것이나 고혈압을 예방 및 개선해 주고 심근경색, 뇌졸중, 고지혈증 등의 질환들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부작용

고사리는 드시기 전에 충분히 씻어서 불순물을 제거해야 하며, 삼키기 전에도 충분히 삶아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고사리의 부작용에 관하여 알려드리오니 충분히 숙지하시고 드시면 문제가 없으실 것입니다.

-소화기계 문제: 고사리를 먹은 후 소화불량, 복통, 설사 또는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고사리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며 이 경우에는 피부 발진, 가려움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 결핍: 고사리를 오랫동안 섭취하면 비타민 B1 결핍이 발생할 수 있고 이 때에는 신경계 문제, 근육약화,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 및 수유 중인 여성: 고사리는 아기에게 유해한 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어 임신 및 수유 중인 여성이 먹으면 안 됩니다.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 고사리는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의사와 상의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신 분은 고사리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고, 적정량을 섭취하시면 우리 몸에 유익하나 성분이 많으니 잘 챙겨드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