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하실 때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역할을 우리의 치아가 담당하고 있는데 음식을 먹다 보면 실수로 혀를 깨물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아는 단단한 부위이에 실수로 혀를 깨물었을때에는 통증을 느끼게 되며 심하면 출혈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합니다 혀를 깨물었을 때에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적절한 혀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혀 깨물었을 때 대처법
혀를 깨물게 되는 경우는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데 가장 많은 경우가 음식을 씹다가 실수로 혀를 깨무는 경우가 많고 말을 하다가 깨물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고르지 않은 치열로 인하여 혀를 씹게 될 수있는데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다면 이가 맞닿지 않아 혀를 깨무는 경우도 있습니다.
혀를 깨물었을 때는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우선 해당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을 때 출혈이 난 경우라면 지혈을 해야 합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서 피가 잘 멎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지혈을 하는 것이 좋은데, 혀에 특성상 손으로 지혈하기보다는 차가운 얼음을 물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얼음을 물고 있다가 떼어내는 과정에서 상처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얼음을 떼어낼 때는 물을 이용해서 얼음을 녹이며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혀 깨물었을 때 상처가 난 경우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상처 부위에 손을 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고 오라메디 등의 연고를 사용하여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혀에 상처가 났다면 자극 물질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맵거나 뜨거운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음주나 흡연은 출혈을 심하게 할 수 있고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혀에 상처가 났을 경우에는 음주와 흡연을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처 회복에는 음식물의 섭취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제품이나 녹황색 채소에는 비타민B가 함유되어 있어 상처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혀 관리 방법
평소에도 혀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충치와 입 냄새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혀를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혀에는 세균이 많기 때문에 이 세균들로 인하여 충치나 잇몸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설태로 인한 구취를 유발하기에 사회생활을 침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양치질을 할 때는 치아뿐만 아니라 혀도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고 혀클리너를 이용하여 혀를 청결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혀클리너를 사용할 때는 세게 누르지 않는 것이 좋으며 너무 세게 긁게 되면 상처를 유발하는 경우기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혀클리너를 사용할 때는 안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고 혀의 뒷부분에 세균이 쌓일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혀를 깨물었을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당장 식사도 해야 하고 말도 해야 하는 상황에 혀를 깨물게 되면 아프기도 하고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으니 위에 방법을 잘 숙지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올바른 혀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 구취등 유발되면 신경이 많이 쓰이기에 조금만 노력하면 고쳐나갈 수 있으니 잘 확인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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