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좋고 영양많은 단호박 효능 10가지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냐'라는 속담이 있듯이 못생김에 대표로 사용이 되는 호박이지만 서양권에서는 오히려 호감이 있는 사람 애인이나 손주등을 부르는 애칭으로 사용될 만큼 상반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호박은 꿀, 사탕처럼 달콤하기에 서양권에서는 그렇게 불리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호박은 칼로리는 낮지만 칼륨과 섬유질뿐만 아니라 비타민 A, C, E를 포함한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호박은 많은 햇빛, 물, 그리고 잘 자라기 위해 비옥한 토양을 필요로 하는 따뜻한 날씨의 농작물입니다.

보통 여름에 자라서 가을에 수확하는데 가을 시즌과 관련이 있기에 할로윈과 추수감사절 동안 장식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1. 당뇨예방 효과

단호박에는 페놀산, 비타민B12의 코발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유도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주어 혈당수치 조절을 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당뇨 개선 및 예방을 돕습니다.

 

 

2. 붓기완화 효과

칼륨, 펙틴 성분이 단호박차에 풍부하여 이뇨작용을 돕고 몸에 쌓인 노폐물,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염증제거에도 도움이 되어 혈액을 맑게 해 주고 혈행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3. 다이어트 효과

100g 당 60kcal 정도의 낮은 열량을 가진 단호박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체중감량을 원하시는 분들이 즐겨 찾는 식품입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여 혈중 포도당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4. 안구건강 효과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성분이 단호박에 풍부하여 눈건강을 돕는데 베타카로틴은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변하여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며 시력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백내장 등의 눈 관련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5. 위장 기능 보호

단호박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내 유해물질과 숙변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이를 통하여 장건강과 변비 예방기능이 있습니다. 위점막을 보호해 주는 펙틴성분이 있어 위궤양 통증을 유발하는 위장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식감이 부드러워 단호박 속의 당질은 소화흡수를 높여주어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6. 항암 효과

단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페놀산, 비타민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대장암, 간암, 췌장암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껍질 부분에 풍부한 페놀산은 발암성 물질인 나이트로사민 제거를 하는데 효과가 있어 가능하면 껍질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7. 면역력 증진 효과

탄수화물과 섬유질 및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단호박은 면역력 증진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 함량도 많아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위점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외로부터의 감염을 예방하고 감기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8. 심혈관 질환 예방

단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주고 노폐물 배출을 효과적으로 돕습니다. 이로 인해 혈압을 낮춰주고 뇌졸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을 개선 및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9. 피부건강 효과

단호박에는 수분함량이 많아 피부를 촉촉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주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여 주는데 도움을 주며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여 주어 기미, 주근깨, 잡티를 예방해 주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10. 간건강 효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단호박은 간 세포막을 손상시키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막고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로써 간 건강을 도와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단호박의 부작용은 많이 섭취하게 되면 색소침착이 생겨서 피부가 노래지는 카로틴 혈증이 발생될 수가 있는데 이 경우 섭취를 중단하면 금새 나아집니다. 또한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A가 체내에 과도하게 쌓여 피로감 및 두통을 느낄 수가 있으니 과다섭취는 지양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