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부위에 생기는 통증을 의미하는 근육통은 다양한 질병이나 장애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하나의 증상입니다.
근육통이 일어나는 원인은 다양한데 삐거나, 늘어나는 부상 과도한 근육 사용, 체내 수분이 과도하게 저조해진 경우,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취하고 있었던 경우, 염증 등 다양한 요인으로 근육통이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먹어야 어느 정도 통증을 줄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술 마신 후 근육통 원인
간혹 술자리에서 과음을 한 다음날 근육통, 속 쓰림 두통, 구토 등 숙취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술 먹고 근육통 증상은 어떤 이유로 일어나는 것일까요?
술이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알코올은 간에서 생성된 분해 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화학 물질로 바뀌게 되는데 이 독성물질은 앞서 말씀드린 각종 숙취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젖산이 생성되게 되어 체내에 쌓이게 됩니다. 젖산이 몸에 필요 이상으로 쌓이게 될 경우에 관절통,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주를 한 뒤 수면을 취할 때에 자세에 따라서도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우잠을 자거나 엎드려서 잠을 자는 등 잘못된 자세를 오랜 시간 취하게 될 경우에 근육이 뭉치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음주 후에는 바른 자세로 누운 뒤 쿠션 등을 이용하여 다리 등을 심장보다 높이 위치할 수 있게 해 주면통증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수분을 많이 가져가서 탈수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과음을 하게 될 경우에 근육 내 수분까지 가져가게 되면서 근육 수축이 일어나게 되며 이 과정에서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술 마신 후 근육통 예방방법
술먹고근육통을 예방해 주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술을 마실 때에는 수분량을 늘려 알코올이 빠르게 해독될 수 있도록 해주고 이뇨작용을 유발하여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빈속에 음주를 하게 되면 위에 보호막이 부족하여 알코올의 흡수가 빨라지기 때문에 음주를 하기 전에는 미리 음식을 섭취하여 속을 채워준 후 술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음주 후 근육통이 생기는 이유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고 몸에 쌓여서 통증, 구토 등 숙취라는 부작용이 일어나게 되고 그로 인하여 근육통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숙취 등의 부작용이 없기 위해서는 과음하지 않고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하여 숙취로 인한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 알아본 바와 같이 적당한 음주는 생활에 활력소를 줄 수 있지만 지나친 과음은 두통, 근육통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내기에 절제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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