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많이들 겪는 일이지만 식사를 하고 난 뒤 체한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복통이 느껴지고 복부가 답답한 증상이 드는 것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이런 증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가 없어지게 되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일시적이 아닌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주 체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심하게 체했을 때 증상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예방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체하는 이유
일반적으로 음식물이 원활하게 소화가 되지 않았을 경우에 체했다는 표현을 합니다. 자주 체하는 경우에는 위의 기능이 떨어진 것일 수 있습니다.
평소의 식습관으로 인하여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과식을 하거나 폭식을 하는 경우에 쉽게 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소화하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가 되는데, 이 점을 생각하지 않고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면 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음식을 빠르게 섭취하는 경우에도 쉽게 체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씹어 먹지 않고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고 넘기게 되는 경우에는 소화불량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섭취한 음식 때문에 소화불량 증상과 체함 등에 문제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는다던가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에도 자주 체할 수 있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몸을 움직이지 않고 바로 눕는 습관을 가진 경우에도 쉽게 체하는 경우가 많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서 복통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2. 체했을 때 증상
음식물은 입에서부터 식도를 거쳐 위장까지 이동하는데 약 20분 정도 걸리게 됩니다. 바로 눕게 된다면 식도와 위장 사이의 괄약근이 느슨해지고 이로 인하여 음식물이 역류할 수 있습니다.
심하게 체 했을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먼저 명치 주변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하여 구역질이 발생하게 될 수도 있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될 수도 있으며 심할 경우
식은땀과 어지러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복부팽만감도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가스가 찬 것처럼 배에 무엇인가 가득 차 있는 느낌이 들고 트림도 계속 나오게 될 수 있습니다.
3. 체했을 때 예방법
이렇듯 심하게 체하게 될 경우 복통뿐만 아니라 식은땀,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식과 야식 또한 줄이거나 끊으시는 것이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음식을 섭취할 때는 천천히 먹는 것이 좋고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후에는 가벼운 산책을 하는 등 움직이는 것이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데, 바나나는 산성도가 낮은 편이고 소화기관을 자극하지 않으며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하는데 탁월하여 소화기관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4. 결론
자주 체하는 이유와 심하게 체했을 때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특히 생활에서 고쳐나가야 하는 부분을 통하여 증상을 예방하는 것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 자주 체하게 되면 생활에도 제약이 따르는 등 많은 불편한 점이 많기에 증상을 완화 혹은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초대사량 늘리는 방법 및 장단점 (0) | 2024.05.27 |
---|---|
무릎에서 소리 나는 원인 및 예방방법 (0) | 2024.05.23 |
땅콩버터 효능 10가지 및 부작용 (0) | 2024.05.10 |
자주 체하는 이유 및 대처 방법 (0) | 2024.05.08 |
목 쉬었을 때 증상관리, 원인 및 예방 (0) | 2024.05.04 |
댓글